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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자아 아는 것이 곧 깨달음’ 칼융과 불교사상의 만남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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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-04-26 01:36 조회589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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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 자아와 깨달음, 심리학으로 통하다 현대 정신분석학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칼 구스타프 융(1875~1961)이다.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칼융은 바젤대와 취리히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해 정신과 의사가 됐다. 그는 심리학 연구를 하면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을 연구했으나 그 한계에 봉착하고 불교의 사상을 바탕으로 한 독자적인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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